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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새소식

최철국 경남도당 위원장 설날 인사

 

최철국 경남도당 위원장 설날 인사

- 경남도민의 희망,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


 설 명절을 맞아 도민여러분께 세배 올립니다. 안 그래도 쓸 돈 많은데 호주머니 돈 쪼개고 쪼개서 조상님께 차례 상 준비하시는 도민여러분들의 근심과 걱정을 잘 압니다. 민족 최대 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 곳에 허전함이 있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송구스러움을 감출 길 없습니다.


 ‘실업자 4백만 시대, 국가부채 4백조 시대, 국민가계부채 700조 시대’ 지금은 MB의 747이 아닌 ‘위기의 447시대’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행복도시를 폐지하고는 특정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익집단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포기하고, 지방을 희생시켜 서울 땅값만 지키려는 강부자 정권의 호주머니만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지방을 희생시켜, 수도권과 부자들만 잘사는 나라를 만들려고 합니다.


 우리 민주당이 더 열심히 감시하고 견제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결국 의석수에 의해 결정되는 국회의 정치현실은 역부족이었습니다. 경남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청이든, 시청이든, 군청이든 ‘싹쓸이 한나라’, ‘싹쓸이 한 통속’이기 때문에 도민여러분의 바람이 원칙적으로 실현 될 수 없습니다.


 곧 지방선거입니다. 이번에는 경남에서 ‘싹쓸이 한나라’ ‘싹쓸이 한 통속’ 무너뜨려서 다양한 정치적 견해가 공존하고 상호견제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골고루 잘사는 경남’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무쪼록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올해에는 더 나은 살림살이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경남도민의 희망, 저 최철국이 지키겠습니다. 경남도민의 편, 우리나라 제1야당 민주당이 있습니다.




2010년  2월  11일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최철국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