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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 브리핑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관련 입장 표명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관련 입장 표명


    민주당은 희망자치연대와 야3당에서 추진하는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 추진일정 등을 감안하여, 당초 4. 19 ~ 20일 간 예정된 중앙당 공모절차에서 경남도지사후보는 공모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와 같은 결정은 희망자치연대와 민주당 경남도당,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대표자간의 연석회의를 통해 ‘일당 독점에 의해 왜곡된 지방자치를 극복하고 비판과 견제가 살아있는 지방자치, 도민의 이해와 요구가 관철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키로 한 합의정신’을 존중하여 결정한 것이다.


   오늘은 4. 19 민주혁명 50주년이다. 얼마 전에는 이곳 경남에서 3.15 민주의거 50주년도 맞이하였다. 4.19와 3.15를 통해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결국 ‘국민이 승리한다는 교훈’일 것이다.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가 ‘4. 19의 본향, 경남의 위대한 시민정신이 승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민주당 경남도당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도민이 주인되는 희망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초석을 만드는 길’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밝힌다.



2010.  4.  19.


민주당 경상남도당(위원장 최철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