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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 브리핑

[기자회견문] 민주당 경남도당, 경남도지사 후보에 관련 입장 표명

 

[기자회견문] 민주당 경남도당, 경남도지사 후보에 관련 입장 표명


    


민주당 경남도당은 6.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경남도지사 후보에 김두관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하였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4월 17일 최철국 도당위원장 주재하에 상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 끝에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


    민주당 경남도당 상무위원회(이하 상무위)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에 김두관 후보가 적합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상무위에서는 야권단일후보 선정 추진일정 등을 감안하여 당초 4. 19 ~ 20일 간 예정된 중앙당 광역단체장 공모절차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는 제외시켜 줄 것을 요청키로 하였고 이에 중앙당에서 공모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같은 결정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이후 처음 시행되는 지방선거에서 경남 지방권력의 한나라당 1당 독점을 종식해야 한다는 경남도민의 강한 요구에 대한 민주당 경남도당의 깊은 고민과 논의에 따른 결정이다.


    이번 6.2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지방무시, 서민무시, 환경무시 정책과 국정운영의 독주, 독단에 대한 경남도민들의 단호한 중간평가 선거이다. 


    민주당 경남도당 상무위원 전원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경남도지사 야권단일후보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밝힌다.


2010.  4.  21.


민주당 경상남도당(위원장 최철국) 상무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