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심정으로 후보를 고르고 고를 것입니다.
작년 오늘 화왕산에서 갈대축제를 하다 큰 참사가 일어났다.
87명의 사상자를 낸 창녕 화왕산 참사가 발생한지 꼭 1주기이다. 아직 추모비하나 건립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
이 참사의 원인도 따지고 보면 지방권력에 대한 견제와 비판기능의 상실에 있다 할 것이다. 또한 미래에 대한 비전없이 인기에만 영합하려고 하는 자치단체장의 마인드에서 출발한다고 할 것이다.
참사 1주기를 맞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교훈은 비전과 정책에 대한 진실된 고민 없이 중앙만 쳐다보고, 특정당의 공천에만 매달리는 단체장은 안 된다는 것이다.
경남도민의 편, 우리 민주당은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후보를 고르고 고를 것임을 밝힌다.
2010년 2월 9일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최철국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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